네이버의 #오늘일기 #블챌 작심삼일 천원 사건 이후, 네이버가 아닌 곳에서 일기를 다시 써보기로 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떠올렸는데 아쉽게 4일차로 기존 계정 로그인이 막힌 상황. 이글루스를 갔는데 휴면이라 부활시키는 데 시간이 좀 걸렸으나 어쨌든 살리긴 살렸음. 그런데 티스토리 블로그는 사실 비누넷 때부터 쓴 글이 있는 곳이라 로그인 안된다고 내버려두기엔 많이 아까운 거라... 한참을 망설이다 눈 딱 감고 카카오 계정을 만들어 전환시켰다. 결국 이렇게 해서 카카오계정이 생겨버렸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글을 쓴 게 4년전이었네. 이제 이보다는 자주 글을 쓰자고 혼자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