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면서 22

애플뮤직 쓰면서 끊임없는 자기반성을.

애플뮤직에 대해 얼마 전에 했던 칭찬은 일단 철회. 내가 아직 사용법을 잘 몰라서 그런건지 이것 때문에 그저께부터 굉장히 번거롭게 되어 짜증이 난다. 사용법이 좀 복잡한데 난 애플에서 나온 게 이렇게 어렵다는 것부터가 이해가 안 가고 있음. 내가 잘 몰라서 그런 거니 다 내가 참아야지. 이런 식으로 배워가는 거지만 어쨌든 초기 사용이 어렵다는 건 분명한 마이너스. 아이클라우드 병합이니 대치니 명확한 개념파악도 잘 안 되고 앱스토어를 한국으로 바꿨다가 다시 미국으로 가니 추가했던 음원들이 다 사라져, 그래 그건 다운로드를 안 받은 내 잘못이려니 했다. 근데 어제 구입한 CD의 음원을 추출해 아이폰에 넣으려고 하니 아이튠즈 매치를 끄라고 하며 음원이 안 들어가길래 이 참에 그동안 계속 아이튠즈 업데이트 하라..

사용하면서 2015.07.08

힘들었던 트위터

며칠 전부터 트위터를 시작했다. 처음엔 발만 담궈봤는데 요 며칠간 물장구를 쳐봤다. 치는데 안되는 게 너무 많고 오류가 잦고 해서 혈압만 올랐다. 넋두리를 한다고 이미지까지 캡춰해서 블로그에 글을 장황하게 올렸었다. (수정하고 올리려고 비공개처리하긴 했지만) 근데 알고보니 IE6에서는 제대로 지원을 못 해서 각종 메뉴가 보이지 않는 경우였다. OTL 하도 이상해서 오페라로 접속해보니 잘만 되더라. -_-; 완전 뻘짓하고 개고생했다. 몇달 전 지금 이 자리로 발령받았을때 제일 먼저 한 일 중 하나가 IE를 7로 업그레이드 하는 거였는데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니 업무상 항상 띄워야 하는 사이트가 오류로 인해 열리지 않았다. 울며 겨자먹기로 다시 IE6으로 돌아왔다. 덕분에 8로 업그레이드 할 생각은 꿈도 못 ..

사용하면서 2009.06.24

3.0으로 판올림

아이폰 3.0으로 업데이트 했는데 완료하고 나니 바탕화면에 음성메모 아이콘이 생기고 자르기, 복사하기 등이 생긴 건 알았는데 스폿라이트 검색이랑 배터리 잔여분량을 퍼센트로 보여준다는 건..? ....아 이 글 쓰다가 검색기능은 찾았다. ^^; 그럼 배터리 퍼센트는... 어떻게 해야 볼 수 있는 건가.. 혹시 지금 100%라 안 보이는 건가;;; ...자판 글씨가 좀 작아졌네. 지난번 라스에서 케이윌이 추천한 피(避)라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며칠동안은 도시락에서 듣다가 결국 사버렸다. (얘네 노래는 처음 들어본다) 벅스 들어가니까 신보가 이것저것 많이 나왔네. 그중에서 현중이 솔로곡하고 짙은 노래 하나씩 구입. 트리블 O.S.T.도 나왔는데 이건 도시락에서 좀 들어보고 판단해야겠다. 요즘은 노바디도 끌리네..

사용하면서 2009.06.20

에그를 본격적으로 활용하다.

어제 야구장에 가서 에그를 켜놓고 터치로 문자중계를 볼 수 있게 해놨다. 확실히 이런 것 해놓으면 경기에 집중이 안되긴 한다. 그래도 이런 '짓' 자체가 가능하다는 게 재미있었다. 거기가 원래 네스팟도 잡히긴 하는데 너무 불안정해서..(테이블석인데도) 터치로 볼 수 있는 문자중계가 네이버뿐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는데 요즘에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문자중계는 중계자의 별 쓸데없는 수다도 나오기 때문에 야근하면서 몰래 볼 때는 참 거추장스러웠지만 어제같은 경우는 그런 게 있었으면 더 재미있었을뻔 했다. (네이버는 정말 경기중계만 하더라고) 전에 롯데와의 경기를 보러 갔을때 감독이 마운드에 두 차례 올라오면서 경기가 10분 정도 지연됐었는데 경기장 안에서는 무슨 일인지 설명해주지 않으니 참 답답하더라. 그..

사용하면서 2009.06.19

PDA에 정나미가 떨어졌다

이번이 네번째인가. m505의 스케줄 데이터가 날라간 게. -_- 그런데 여태까지는 내가 뭔가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영문도 모르겠다. PC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했는데 데이터가 날라가있었고 난 얼떨결에 크래들의 싱크버튼을 눌러 PDA와 PC의 데이터를 동기화해버렸다...OTL 사실 이 부분에서는 내 실수다. PC의 데이터가 날라간 걸 깨달았을 시점에 싱크 방향을 PDA에서 PC로 가게 (일방향으로) 재설정했어야 했는데 당황한 나머지 그냥 싱크 버튼을 누른 것이다. 침착하게만 했어도 데이터를 살릴 수 있었을텐데.. 그나저나 2002년부터 썼지만 4번의 날림이라.. 갑자기 m505에 정나미가 떨어졌다. 또다른 PDA를 사서 연구하기엔 이제 내 열정이 부족하고 뭔가 다른 걸로 관리를 해야겠다...

사용하면서 2009.03.19

온라인 메모판 붙였음

재미있는 서비스가 있어 제 블로그에 설치했습니다. 위의 메뉴 중 'Sticky Note'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메모판에 포스트잇을 붙이는 듯한 느낌의 온라인 서비스입니다. 사진이나 동영상도 가능합니다. 사진은 아직 테스트를 안해봤으나...어떤 사진이든 다 되겠죠? 문제는 동영상인데.. 샘플에 나와있는 그 서비스업체에서 제공하는 동영상만 되는 것 같습니다. zoome과 유투브. zoome이 뭔가 했더니 일본의 동영상 업체네요. 다음이라던가 기타 우리나라 업체에서 서비스하는 동영상의 퍼가기 주소 또는 기타 절대경로를 입력해봤는데 불가능하다고 나오더라고요. 유투브도 소스 같은 거 말고 단순하게 그냥 주소입력줄에 있는 URL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일본과 미국에서만 공식서비스를 하고 있어서 그런 듯. 그러나 한글..

사용하면서 200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