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서 10

찰리 브라운 카페

홍대쪽에 생긴 찰리 브라운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소감은 뭐...좋았지요. 루시와 찰리와 사진도 찍고. 일본에서 공수해온 인형인 듯. 이쯤에서 이 찰리 브라운 카페의 부족한 센스를 짚고 넘어가볼까요. 1. 카페 안의 음악을 스누피 음악으로 틀어라. 2. 카페 안에 TV가 있던데 스누피 관련 영상을 틀어라.(저작권 문제부터 해결해야겠지만) 3. 카페 안에 슈로더가 없다!! 4. 티스푼이나 포크에도 스누피 그림이 인쇄되어 있는 걸 쓰면 좋겠다. 5. 굿즈가 아쉽다. (스누피 관련 도서도 있으면 좋겠다) 6. 루시와 찰리는 괜찮았는데 스누피 코스튬이 좀 아니더라. 7. 인형탈을 쓰시는 분들은 루시와 찰리의 성격을 연구해야 할 듯. 8. 영수증 용지에 스누피 그림도 좀...; 이 중 가능한 몇 가지를 개선하고 또..

먹으면서 2008.11.02

5회 티 월드 페스티벌

좀 늦긴 했지만 기록을 위해. 5회 티(tea)월드 페스티벌 2007에 다녀왔습니다. 3회때 가보고 두번째. 역시 이런 종류의 행사를 가면 떡고물이 많이 떨어져서 좋아요. ^^ 싸게도 팔고. 정말 사고 싶었던 홍차 티백이 있었는데 10개들이였어도 내 샀을텐데. 20개들이였나. 거기다가 덤으로 같은 거 하나 더 준다고 하니 양이 너무 많아져서 포기. 집에도 안 먹은 차들이 수두룩한데. 근데 계속 아쉬워서 어쩌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살지도..; 내년에도 GO~

먹으면서 2007.07.10

제과제빵

요즘 퇴근하고 일주일에 두 번, 제과제빵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 실습 다섯 번 했군요.그동안 만든 건.. 호박케잌, 호두콘플레이크쿠키, 바나나초코머핀, 생크림·마블링 파운드케잌, 복숭아케잌과 튀일인가..하는 것. 총 7개 만들어봤네요.생각했던 것보다 재미있고요, 전 개별작업을 할 줄 알았는데 그룹단위로 만드는 거라 부담도 덜 가서 마음이 편합니다.문제는 다이어트 중이라 제가 만든 걸 못 먹는다는 것. ^^; 맛만 보고 나머진 다 다른 사람들한테 주는 상황이랍니다. 훌쩍. 호박케잌은 사진이 어디 있는지..-_- 찾으면 올릴게요. 일단 첫번째는 호두콘플레이크 쿠키입니다. 두번째 작품은 바나나초코머핀입니다. 세번째 사진은 파운드케잌. 생크림파운드케잌과 마블링파운드케잌을 만들었는데 마블링은 완성작 사진이 없습..

먹으면서 2006.08.25

공을기객잔

분당점을 총 세 번 갔습니다. 직원들이 정말 너무너무 친절합니다. 특히 남자직원분. 여태껏 먹어본 건, 멍꾸터웨이챠이, 뿌어쓰쎈수이궈, 시미루, 쓰촨탕멘, 하이셴꿔바, 항쩌우쑹차이. 또 볶음밥류와 면류 하나도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 시미루 같은 경우는 처음엔 좀 그랬는데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그저께 갔을때 또 먹을까 말까 했는데 안 먹어본 거 먹어보자고 해서 그냥 튀긴 과일 시켰거든요. 근데 서비스로 시미루를 주시더군요. 고맙습니다. ^o^ 멍꾸터웨이챠이도 또 먹고 싶었는데 그저께의 동반자가 돼지고기를 안 먹는 사람이라..쳇. 사진은 두 번째 갔을때 찍었는데 막상 보니까 조명이 어두워서 조금씩 다 흔들렸더라고요. 그래서 전부 버렸습니다. 이번에 갔을때 처음으로 화장실을 갔는데 너무 잘 ..

먹으면서 200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