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달 8

꽃남 음악감독 II

아래에도 썼듯이 김현보씨가 합류한 것 같은데 이거 너무 宮 필이 나는걸요. 언뜻언뜻 내가 지금 宮을 보고 있는 건가..착각할 때도 있었어요;; 이분의 개성이겠지만 너무 흡사하니까 좀...; (저야 이런 스타일 좋아하긴 하지만...) 그나저나 두번째 OST에 이 BGM들 실리면 삽니다;; 음원이 아니라 아예 CD를 살겁니다. .....이렇게 해서 돈을 버시는군요. T_T 저의 없는 잔고 털털 털어서. -_-+ 좋은 작전입니다.(빈정) 흑. 덧. J와 하울이 합류한 게 새삼 납득이 가더군요. 상관없을지도 모르지만.... 연결고리는 있으니까. (J가 같이 불렀다고 해서 냉큼 음원샀는데)

보면서 2009.03.10

문화생활 근황....일단은.

1. 삼성동의 도라무코에 갔었어요. 세 명이 술 포함해서 13만원을 써버렸...; 완전 안주로 승부를 냈는데 또 가고 싶네요. 그날 함박눈이 내렸답니다. 2. 두번째 달, 앨리스 인 네버랜드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공연은 좋았으되 사실 그 마임 퍼포먼스는 지루했어요. 그나저나 사인회 하는 거 알았으면 CD 갖고 갔을텐데. 관람객도 적어서 기다릴만 했는데. T_T 아쉬워라. 2집을 내년에 낸다고 하시던데.. 이제 두번째 달로는 활동이 없나? 두번째 달 음악도 듣고 싶다. 3. 지난 가을 ㅂㅂ이 세컨플로어에서 화보촬영을 했었다고 하더군요. 뭔 화보인가 궁금했는데 어젯밤 신문기사 읽다가 이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달력촬영이었군요. 냉큼 주문했습니다. -_-;; 잠깐요...이거 ㅂㅂ때문에 사는 게 아녜요;; 물론 ..

잡다구레 2008.12.27

두번째 달 앨리스 인 네버랜드 공연

어제 두번째 달의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했는데요, 사실 두번째 달 멤버들은 백암아트홀을 좋아라 하는 것 같지만 전 안 좋은 추억이.. 2년전인가..에도 그곳에서 두번째 달이 공연을 해서 보러 갔는데요, 전 M열이었나 그랬어요. 경사도 좋고 해서 좋아했는데 앞쪽의 어느 관객이 계속 디카로 공연모습을 계속 찍는 겁니다. 자기야 몰래몰래 찍는다지만, 뒷쪽에 있는 사람은 액정화면 때문에 어지간히 스트레스 받는 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액정을 안 보이게 해도 뷰파인더 옆의 램프라던가 해서 계속 문제는 생기고요. 처음엔 그냥 참았는데 공연 내내 그러니까 미치겠더라고요. 제가 바로 뒷줄이었으면 뭐라 얘기라도 했을텐데. 마침 지나가던 직원을 붙잡고 주의를 좀 달라고 했는데 그 사람이 관객석 한가운..

들으면서 2008.02.03

올해 나의 문화생활

★영화 킹콩 (정신적으로 너무너무 힘들게 봤던 영화. 결국 못 참고 한 번 나갔다오기까지) 백만장자의 첫사랑 (흔히들 연상하는 그런 십대들 영화가 아니라고 해서 봤는데..속았다!) 스윙걸즈 (작년 PIFF에서 봤지만 올해 시사회 당첨!) 데이지 (감독 때문에 봤는데..일단 스토리가 젠장이다) 박치기! (알아듣기 힘들었던 우리말) 브로크백 마운틴 (성정체성을 숨기고 결혼한 게이남들은 다 죽어야햇!) 나나 (만화를 실사로 봤다) 인사이드맨 (올해 본 영어권영화중 최악의 영화) 미션임파서블 3 (제대로 때려부숴서 속은 후련) 다빈치코드 (책 읽는 것보단 이해가 쉬워서 좋더만) 괴물 (다 좋은데 수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우리나라 이미지도 생각해주세요) 유레루 (못된 놈) 센티넬 (키퍼는 멋졌어) 우리들의 행복..

보면서 2006.12.22

아악 주지훈 친필싸인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궁 O.S.T.를 샀습니다. (두번째 달 앨범은 일찌감치 샀고) 그런데 지금 받았는데 주지훈 친필사인이 있네요. 그것도 인쇄한 것도 아니고 직접 유성펜으로 쓴. 저 이런 얘긴 한 번도 못 들어봐서 너무 좋네요. 게다가 테디베어도 하나 딸려왔거든요. ^^ 추가. 재확인해보려고 쇼핑몰 다시 들어가봤더니 행사중이더군요. 제가 주문하고나서 행사 시작한 듯. 타이밍이 좋네요. 게다가 싸인은 4명 중 주지훈 당첨~ ^^v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결과

어제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가고 싶었으나 티켓도 일찌감치 동났고 또 야근이었던지라 마음을 비우고 오늘 수상결과를 체크. 두번째 달이 3관왕이라 기분이 좋습니다 그려. '영화 드라마 음악'부문에선 이 막강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의 결과네요. 솔직히 금자씨에서 기억나는 음악이라곤 메인테마밖에 없는데. ▲올해의 앨범 = 두번째 달(두번째 달) ▲올해의 노래 = 사랑했나봐(윤도현) ▲올해의 가수(남자솔로) = 조규찬 ▲올해의 가수(여자솔로) = 이상은 ▲올해의 가수(그룹) = W ▲올해의 신인 = 두번째 달, 소규모아카시아밴드 ▲올해의 연주 = 트리오로그 ▲최우수 모던록(앨범) = Dancing Zoo(몽구스) ▲최우수 모던록(싱글) = 꿈에 들어와(서울전자음악단) ▲최우수 록(앨범) = H..

들으면서 2006.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