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올해 나의 문화생활

@17茶 2006. 12. 22. 11:49

★영화
킹콩 (정신적으로 너무너무 힘들게 봤던 영화. 결국 못 참고 한 번 나갔다오기까지)
백만장자의 첫사랑 (흔히들 연상하는 그런 십대들 영화가 아니라고 해서 봤는데..속았다!)
스윙걸즈 (작년 PIFF에서 봤지만 올해 시사회 당첨!)
데이지 (감독 때문에 봤는데..일단 스토리가 젠장이다)
박치기! (알아듣기 힘들었던 우리말)
브로크백 마운틴 (성정체성을 숨기고 결혼한 게이남들은 다 죽어야햇!)
나나 (만화를 실사로 봤다)
인사이드맨 (올해 본 영어권영화중 최악의 영화)
미션임파서블 3 (제대로 때려부숴서 속은 후련)
다빈치코드 (책 읽는 것보단 이해가 쉬워서 좋더만)
괴물 (다 좋은데 수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우리나라 이미지도 생각해주세요)
유레루 (못된 놈)
센티넬 (키퍼는 멋졌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정윤수의 주소밖에 기억이 안 나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명품을 공짜로 얻던 앤드리아가 한없이 부럽더라)
방문자 (...나 이거 대체 왜 봤냐. 뭐에 속아서.)
디파티드 (무간도를 안 봤으면 괜찮은 영화였을지도)
후회하지 않아 (...난 살짝 후회되던데)
올드미스다이어리 (난 아무짓도 안했는데 왜 다들 날 함부로 대해!?)
미녀는 괴로워 (예정. 예매완료)
007 카지노 로얄 (예정. 예매완료)


★뮤지컬 & 연극
노트르담파리 (너무 비쌌어. 그리고 살짝 졸았..;)
그리스(브로드웨이 버젼) (여기서도 살짝 Zzz..; 그리고 성남아트센터 최악!)
김종욱 찾기 (내 인생 최고의 창작뮤지컬!)
미스사이공 (어쨌든 성남아트센터에선 다시는 안 보리)
爾 (역시 연극은 불편해)
바람의 나라 (모던댄스 보고 왔음. 덤으로 고영빈의 착한 몸도)
맘마미아! (초연때 봤던 감동이 또 한 번. 무대가 너무 예뻐요)
클로저 댄 에버 (대체 이게 왜 반응이 좋아서 연장공연하는걸까?)
패션 오브 더 레인 (생각한 것보다 연습 많이들 한 듯)


★콘서트
두번째 달 (너무 많이 쫓아다녀서 레파토리를 외웠어요)

전시회나 그런 건 간 게 없네요, 그러고보니.
관람횟수는 제외..
(맘에 들면 워낙 반복해서 보는 타입이라; 영화뿐 아니라 뮤지컬도.
두번째 달 공연은 몇 번을 쫓아다녔던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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