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설교와 감동 자아내기, 명대사 만들기의 남발. 그나마 드라마라면 40-50분 참고 보겠지만 두 시간이 넘는 영화에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냐? -_- 솔직히 기억나는 건 음악과 타쿠야 얼굴&패션,(당신 애아빠 맞아?;;) 그리고 한국출장밖에 없다. (내가 한국인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정말 한국출장씬이 제일 재미있었다; ....내가 한국인이라서 그런가?;;) 5번 기본관람 계획에서 3번으로 하향조정 결정; p.s. 쿠리우가 아이팟을 꽂고 다니던 게 뭔가 안 어울린다...싶었음. 그러나 나름 얼리어댑터(;)이니 어울린다면 어울릴 수도..? p.p.s. 생각해보니 강민우의 대사는 한국말이라 관객이 바로 알아들은 거지, 일본인이나 다른 외국인한테는 쿠리우의 마지막 스페인어 대사만큼이나 수수께끼였겠다. p.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