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 20

꽃보다 남자 리턴즈

마츠쥰 눈빛 · 표정 연기가 깊어졌네요. 전작 영화에서 훈련을 많이 받았나.. 아주 좋습니다. 이제 워킹만 좀 손보면...-_-; 이노우에 마오는 뭐 1부랑 비교했을때 별로 차이가 없는 듯.. 극본의 문제인가.. 아님 1부에서 너무 잘해서...? 다음주에 스토리가 진행되면 어떻게 나올런지 좀 더 두고봐야겠습니다. 오구리 슌. 1부보다 덜 부담스럽네요. 츠쿠시를 대하는 태도가 더 자연스러워진 것 같습니다. 쇼타. 내가 너 때문에 이 드라마를 기다렸는데. 그 헤어스타일은 제발..OTL 아라시랑 히키 노래도 좋네요.

보면서 2007.01.08

쟈니즈 워킹

이놈의 쟈니즈에서는 자기네 특허 워킹법이라도 있는 건가. 어떻게 된 게 애들이 전부 몸을 흔들흔들 건들건들. 등은 굽고. 나이 먹은 사람이나 어린애들이나 전부 똑같으니. 오죽했으면 마츠쥰이 연극할때 연출가가 '쟈니즈처럼 걷지 마라'고 했을꼬. 가만히 있으면 좋은데 애들이 걷기 시작하면 난 눈을 돌려버린다. (정말로) 이거 걔네 쪽에선 아무도 지적안하는거야? 나만 이상하게 보는 건가? 저런 워킹이 멋있어보이는 것도 한때지, 원.

보면서 2006.10.13

수왕성

원작보다 애니메이션이 훨씬 낫군요. 간결하고 핵심만 딱 짚고. (솔직히 원작은 하도 어수선해서 기억도 안 난다는..) 11부로 끝났다는 얘길 듣고 반가워하면서 봤지요. 솔직히 이츠키 나츠미는 수왕성을 너무 오래 끌어서 실제로는 5권으로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긴 장편만화로 인식이 됐었거든요;; 괜히 긴 애니 시작했다가 중간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것 같아 안 보려고 했는데..도모토 코이치. 기대 이상으로 훌륭했습니다. 아니아니, 정말이예요. 팬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성우들이랑 겉돌지도 않고. 기대 이상이라는 말을 쓰는 것도 왠지 실례인 듯한.. 전문성우같은 연기였습니다.오히려 오구리 슌의 연기가 문제였지요. 미야자키 애니를 보는 것 같은 연기였습니다. -_-; 미야자키 애니의 특징이란..신인..

보면서 2006.08.06

기대중인 드라마

한 2년간 일본드라마에는 손을 떼고 살아온 것 같습니다. 간간히 꽃보다 남자, 노부타, 아네고 정도만 봤고요. 몇 년을 보다보니 이젠 식상해져서요. 감성적인 일본·한국드라마보다는 이성적인 미국드라마에 더 손이 가네요. (이번에 HERO 특별판보고 정말 아시아 드라마의 한계를 절실히 느꼈습니다;)그래도 가끔씩 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드라마가 나오긴 합니다. 위의 드라마가 그렇고요, 이번 분기엔 뭐 말할 것도 없이 서프리입니다. *^^*사실 제가 카메를 좋아하긴 해도 요즘 드라마를 손꼽아 기다릴 정도는 아니었는데 최근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완전히 맘이 바뀌었답니다. ^^;; 햐~ 이 머리로 나온단 말이지~ 게다가 연상연하 얘기는 제가 예전부터 좋아하던 컨셉이기도 하고.드디어 내일이군요. 부디 재미있는 드라마이..

보면서 2006.07.09

수왕성 애니化, 주인공에 코이치 OTL

이츠키 나츠미의 수왕성이 애니化가 된다는 것도 놀라운데 코이치가 주제가에 성우까지 맡았다는 것도 놀랍습니다; 토르가 누구더라; 기억 저편으로 날려버린 만화책인데. 아, 검색해보니 주인공이었군요;; 아니아니, 주인공을 코이치가 한다고?! 왠지 걱정되네..-o- 게다가 오구리 슌까지 합세. 으음.. 일단 챙겨봐줘야겠군요. 토르(소년) : 다카야마 미나미 (왠지 기분에 굉장히 오랜만인듯;) 토르(청소년) : 도모토 코이치 서드 : 오구리 슌 나머진 모르는 사람들.. 엔딩곡은 윤하.

보면서 2006.03.08

KAT-TUN 드디어 데뷔

드디어...드디어 데뷔하는군요. T-T (→감격의 눈물) 어제 발표했습니다. 게다가 의외로(!) 6명 전부 같이합니다. 데뷔전 멤버가 그대로 가는 건 킨키 이후로 처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3/22일 데뷔라는데 솔직히 노래 자체는 엄청 기대중입니다. 왜나하면 B'z의 마츠모토 작곡에 스가시카오 작사. (그러나 가창력은 그다지 기대하지 않습니다 ^^;) 엄청난 물량공세로 싱글, 앨범, DVD 동시발매에 3/17일에는 난데없는 도쿄돔 공연;; 아카니시가 인터뷰때 '목표는 물론 오리콘 1위입니다'라고 했다는데 그럼 그런 물량공세로 1위 못하면 그게 비정상이지. -_-; 어쨌든...데뷔후 더욱더 왕성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o^ (..일단은 팬입니다;;)

들으면서 2006.01.30

타키&츠바사 -Venus- ......애썼다!

분명 한국어버젼이라고 써있음에도 불구하고...이건...외계어? OTL 하긴 한국어 발음이 '특히 일본인'한테 어렵다는 건 알고 있으니 열심히 부른 것만이라도 칭찬해주자. 이만큼 하기도 힘들었을 거다. 게다가 이 빠른 멜로디에 리듬에.. 가사도 어렵긴 하다. 그리고 직역수준이 아니라서 그다지 어색하진 않다. P.S. 솔직히 Venus를 '비나스'가 아닌 '비너스'로 발음했다는 것에 살짝 감동. (사실 '비노스'에 가깝게 발음하긴 하지만. -_-)

들으면서 200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