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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치웁니다, 책

치워도 치워도 계속 나오네. 이번에는 일단 이 정도만. 홍차 책 / Kumazaki Shuntarou OPEN AREA / Kimura Takuya Beautiful Life / Kitagawa Eriko Love Story / Kitagawa Eriko 검은 사제들 영어 도서 키다리 아저씨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5만원 인테리어 펀딩으로 산 몇권의 책 환상의 여인 노란방의 비밀 홍차 자세 교정 관련 도서 치즈인더트랩은 당근에 팔지 아님 중고서점에 팔지 고민중. 이틀 후. 중고서점에 갖다 팔고 2만원 넘게 벌어서 그걸로 화분 샀다. 남은 돈으로 화분 사야지.

잡다구레 2021.11.21

구글. 듄. 그리고 애플에도.

드디어 구글에서 듄 판매 시작. 바로 아래 글에 썼던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대신 구글 기프트카드를 구입해서 그걸로 구입 완료. 아 이런, 아차 싶어서 애플도 검색해보니 올라와있었다 😥 여기서 살걸 그랬나… 한국에서 애플 미디어컨텐츠를 살 수 있다는 것에 아직 적응을 못 해서 미처 생각을 못 했네. 휴우 어차피 블루레이 나오면 살 거니까 더이상의 중복지출은 피하자.

잡다구레 2021.11.18

구글 부정결제

4일 퇴근길에 뱅크샐러드 가계부를 열어봤더니, 이런 결제건이 발생되어 있었음. 저 스마트글로벌체크카드는 해외여행용으로만 만든 카드인데 만들고 나서 쓴 적이 없고 몇년째 책상 서랍에서만 고이 묵혀두고 있는 카드임. 그러다가 5일 전, 그러니까 10월 31일에 신한플레이월렛으로 리디북스에서 소액 앱결제를 한 번 했었는데 설마 그때 카드번호가 유출됐단 말인가. 대체 어디서 어떻게 카드번호가 유출됐는지 모르겠고 (진짜 유일한 가능성이 10월 31일 결제건임) 찜찜했지만 일단 실제로 빠져나간 금액이 없어서 좀 지켜보자 했는데 (어쩌면 진짜로 내가 결제 처리해놓고 잊고 있는 걸지도 모르니) 그 다음날 다시. 그리고 8일에, 이렇게 3일에 걸쳐 4번의 결제 시도가 이뤄졌다. 일단 해당 카드를 정지하고 재발급 신청함...

잡다구레 2021.11.18

블로그 방황

네이버 블챌 사건 이후 블로그를 다시 써보겠다고 티스토리 계정 복구한 뒤...티스토리 글쓰기 기능이 너무 XX같아서 배신감에 눈물 흘리고 일단 다시 네이버에 글을 쓰긴 했는데... 확실히 네이버 블로그를 쓰다 보니 네이버 접속 횟수가 높아지고, 난 네이버 접속을 최소한으로 하고 싶은 사람이라 참 고민이 많다. 티스토리 모바일이나 앱에서 사진 좀 붙이고 쓴 글을 수정하려면 너무너무 불편해서 진짜 그날 폰 던질뻔 하다가 꾸욱 참았는데. 티스토리에서 글 쓸 때마다 매번 PC를 켜고 책상 앞에 앉을 수는 없잖아... 어떡하지? 일단 네이버 2차 블챌까지 해보고 생각해보자.

잡다구레 2021.05.21

수납수납

이제는 수납공간, 수납가구가 필요하다 싶으면 물건을 줄이려고 한다. 수납공간을 만드는 것보다 물건을 줄여야 한다. 그래야 가벼워진다. 몸과 마음과 머릿속이. 수납장을 더 작은 걸로 바꾸려고 적절한 사이즈의 가구를 몇달째 찾고 있다. 그럴려면 현재 수납장의 물건을 줄여야 한다. 다음, 책상. 책상이 가장 난관인데 그 원인은 바로 데스크탑. 저놈의 본체 때문에 뭘 못 하겠다. 그래서 올인원PC로 바꿔볼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그건 아니지 싶고. 지금 구상하고 있는 건 1. 책상을 치운다. 2. 현재 쓰고 있는 모니터(겸 TV)를 전용거치대로 올린다. …이렇게 생각했더니 애플TV나 공유기, 콘센트 등등이 그대로 노출되게 생겨서 (적당한 수납케이스를 생각해봤만 그럴 거면 차라리) 3. 거치대는 포기하고 TV장을 ..

잡다구레 2021.05.08

골치 아픈 당근거래중

스피커를 판다고 내놨더니 누군가 산다고 했는데 원활하지 않은 거래 때문에 속 끓이고 있는 중. 주고받기로 한 날을 계속 바꿔, 선입금한다고 해서 계좌번호 알려줬는데 아직도 입금 안 해, 메시지 확인도 오래 걸리더니 이젠 어제 낮부터 읽지도 않고 있다. 애 핑계에 배우자 야근 시간 핑계… 프로필 온도가 높아서 믿고 있었는데 이래도 되냐. 이 사람의 비매너 평가가 설마 하필 내가 처음이 되는 건…?

잡다구레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