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을 4개를 설정해놓고 1시에 침대에 누웠습니다;; 그냥 참고 버텼다가 중계를 볼까 했지만 다음날 출근이라 한시간이라도 자는 게 좋을 것 같아 과감하게(;) 잠을 청했죠. ^^; 잠이 안 올거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아주 푹 잘 잤습니다;; SBS라디오에 맞춰놓은 알람에 깜짝 놀라 깼으니까요. 곧이어 설정해놓은 TV도 켜지고 핸드폰도 울리고 아이팟터치도 울리고... 이런데도 안 일어날래? 라는 기계들의 압박속에서 귀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 도저히 눈은 안 떠지더군요. 아사다 양이 경기 시작할때 간신히 눈을 뜬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TEB에 출전한 선수들의 쇼트의상은 맘에 드는 게 별로 없네요. 연아양도 그렇고... 작년이 모든 면에 너무 좋았기 때문인가요. 자꾸 상대적으로 비교가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