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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 나나 봤습니다.

봤다기보다... 노래하고 목소리 좀 들으려고 스킵스킵 해가봐면서 봤죠.박로미씨의 나나..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허스키한 목소리더군요. 아아..내가 생각했던 성우가 있는데..누구더라..갑자기 생각이 안 나요..T_T일단 작화에서 좀 실망했습니다. 뭐 야자와 아이의 그림이 애니에서 그대로 구현된다는 게 불가능할 거라는 건 알고 있지만서도.. (언뜻 스쳐가는 기억에서 고킨죠모노가타리에서도 별로였던 듯.) 그리고 의외로 색감이 좀 칙칙했던 것 같아요. 매드하우스에서 제작했던데.그래도 노래는 듣는 순간, '바로 이거야!'하면서 무릎을 쳤지요.사실 실사판 오사키 나나의 나카시마 미카는, 비쥬얼면으로서는 완벽하지만 노래쪽에서는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거든요. 나카시마의 창법은 사실 펑크쪽엔 전혀 아니올시다고..

보면서 2006.04.07

PMP 도착

처음 배송공고일 30일(31일이었나?)에서 일주일 늦은 어제 도착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죠...휴우~) 어제 휴가를 낸 고로 오늘 포장을 뜯어봤습니다. 일단 액정보호필름부착은 완전 실패! 어디에 어떻게 붙어있는 건지 구조를 몰라서 헤매다가...; 예전 PDA 액정보호필름은 딱 알기 쉽게 되어있었는데.. 할 수 없이 새로 구입하고 그때까지만 임시로 쓰려고 했는데 떼고 샤워시키면 다시 잘 쓸 수 있다고 하네요. 집에 가서 해봐야지.그리고 저도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봐야되는데 (현재 많은 버그를 거느리고 있다고 함) 사무실이라 힘드네요.게다가 제가 PMP가 처음이라 어떤 식으로 다루어야할지도 모르겠고.. 오늘 저녁에 펌업이 된다는데 일단 기대중.궁 1부는 무난히 돌아가고 있고 자막 어떻게 나오나 보려..

사용하면서 2006.04.07

젠장..태터 1.0의 RSS리더..

이거 원... 클래식에 비해 왜 이렇게 다루기가 힘든건지.. 딴 건 다 괜찮은데 저거 하나때문에 업그레이드 한 게 후회되네요. 글을 제대로 수집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왜냐하면 보통 아침에 출근해서 글 수집하면 거의 20개 정도가 떴는데, 그리고 오후에도 수시로 수집하면 3-4개는 끊이지 않았는데 지금은 새로운 글이 안 뜨네요. 떠봤자 1-2개) 스크랩한 것도 다 없어졌고 안 읽은 글을 다 읽은 글로 처리하는 것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고... (옛날에 수집한 글들이 다 안 읽은 글로 뜨니까 미치겠습니다) 글 목록도 띄엄띄엄..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 이거 하나 때문에 RSS리더 프로그램을 깔기는 싫고..

궁시렁대면서 2006.04.05

아악 주지훈 친필싸인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궁 O.S.T.를 샀습니다. (두번째 달 앨범은 일찌감치 샀고) 그런데 지금 받았는데 주지훈 친필사인이 있네요. 그것도 인쇄한 것도 아니고 직접 유성펜으로 쓴. 저 이런 얘긴 한 번도 못 들어봐서 너무 좋네요. 게다가 테디베어도 하나 딸려왔거든요. ^^ 추가. 재확인해보려고 쇼핑몰 다시 들어가봤더니 행사중이더군요. 제가 주문하고나서 행사 시작한 듯. 타이밍이 좋네요. 게다가 싸인은 4명 중 주지훈 당첨~ ^^v

질렀습니다...PMP..

결국 질렀습니다. OTL 지금 예판중이라 배송은 30일부터 시작. 사실 질러놓고 아직까지도 고민중입니다만, 그래도 일단 써봐야겠습니다. (NDS때처럼 호되게 당하지 말란 법도 없지만..-_-;) 그동안 디지털큐브의 V43으로 거의 마음을 굳혔었는데 갑자기 이렌텍에서 블루투스 PMP를 출시한다는 기사때문에 지금까지 기다렸죠. 설탕몰에서 12% 쿠폰을 발행해서 41만원에 결제완료. MAX 패키지로 살까 했는데 DMB는 좀 더 추세를 봐야할 듯 싶어서 그냥 블루투스 패키지를 선택했습니다. 전 직장특성상 컨텐츠는 끊임없이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어쨌든 이로써 자전거는 또 다음을 기약. OTL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결과

어제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가고 싶었으나 티켓도 일찌감치 동났고 또 야근이었던지라 마음을 비우고 오늘 수상결과를 체크. 두번째 달이 3관왕이라 기분이 좋습니다 그려. '영화 드라마 음악'부문에선 이 막강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의 결과네요. 솔직히 금자씨에서 기억나는 음악이라곤 메인테마밖에 없는데. ▲올해의 앨범 = 두번째 달(두번째 달) ▲올해의 노래 = 사랑했나봐(윤도현) ▲올해의 가수(남자솔로) = 조규찬 ▲올해의 가수(여자솔로) = 이상은 ▲올해의 가수(그룹) = W ▲올해의 신인 = 두번째 달, 소규모아카시아밴드 ▲올해의 연주 = 트리오로그 ▲최우수 모던록(앨범) = Dancing Zoo(몽구스) ▲최우수 모던록(싱글) = 꿈에 들어와(서울전자음악단) ▲최우수 록(앨범) = H..

들으면서 2006.03.15

수왕성 애니化, 주인공에 코이치 OTL

이츠키 나츠미의 수왕성이 애니化가 된다는 것도 놀라운데 코이치가 주제가에 성우까지 맡았다는 것도 놀랍습니다; 토르가 누구더라; 기억 저편으로 날려버린 만화책인데. 아, 검색해보니 주인공이었군요;; 아니아니, 주인공을 코이치가 한다고?! 왠지 걱정되네..-o- 게다가 오구리 슌까지 합세. 으음.. 일단 챙겨봐줘야겠군요. 토르(소년) : 다카야마 미나미 (왠지 기분에 굉장히 오랜만인듯;) 토르(청소년) : 도모토 코이치 서드 : 오구리 슌 나머진 모르는 사람들.. 엔딩곡은 윤하.

보면서 200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