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서

신세계에 도착

@17茶 2008. 9. 30. 12:44

01

고백하자면 남성 그룹 'ㅂㅂ'한테 빠져있습니다.

주위에서 그게 뭐 고백이냐, 너의 남성편력(;)에 그게 뭐 대수냐고 하시겠지만;
생각해보면 가수쪽으로는 처음이군요;
더구나 그룹.
(ㄷㅂㅅㄱ는 멤버 자체보다는 노래쪽에 빠진 거라
방향이 좀 달라요.)

관심갖기 시작한 건 한 달 정도.
급다이빙한지는 일주일 정도?
그 한 달 사이에 어린이날 방송됐던 '놀러와'를 우연찮게 봤었죠.
그게 재미있어서 지난주에 방송됐던 '놀러와'를 또 봤고요.

결정적인 계기는 하루하루의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보고서.
남정네 둘이 으르렁거리는 걸 본 순간.

예전에 대충 들었던 '거짓말'도 요즘 다시 듣고 있지만
역시 메인은 '하루하루'.

그래서 전에 패떴에 ㅈㅇ군 나왔던 걸 다시 보고요. ^^;
(당시엔 별 생각없이 봤는데.)

10월 4일, 대학가요제.
기대중입니다~
처음으로 챙겨보려고요.

ㄷㅅ이도 좋아졌고 ㅌㅇ군도 좋아요.
단지 ㅅㄹ군이..;
이 친구는 좀 더 지켜봐야할 듯. ^^;

이 남정네들 나온 버라이어티 또 없나요?
또는 멋진 무대.
사실 가요순위 프로그램 같은 건 보고 싶지 않은 것이..
팬클럽이 악악대는 소리 때문에 제대로된 감상은 거의 불가능하잖아요.
그나마 ㅇㄷㅎ의 러브레터에서는 좀 괜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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