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이 기사 읽고 뒤로 넘어갈뻔 했어요. 지끈거리던 두통도 순식간에 저멀리~너무 다작하시는 거 아닙니까? 작년에도 '어쌔신' 할때도 좀 걱정이 됐는데 아니나다를까 어느 인터뷰에서 '연습기간이 짧아 제일 아쉬웠던 공연'이라고 해놓고선.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스케줄을 팬들이 다 아는데 이런..!!게다가 이런 로맨틱코미디의 주연이라면, 팬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건 뻔한데 앞으로 공연티켓 구하기 더 어려워질 건 불보듯 뻔하고..그리고 무엇보다 걱정되는 건 앞으로의 메인노선이 드라마, 영화쪽으로 바뀌지나 않을까 하는 게..솔직히 전 이 분을 뭐라 불러야할지 정말 난감한데 옛날 버릇대로 오빠라고 부르기엔 남들이 오해할 소지가 다분하고; (물론 그쪽은 날 모르지만. 예전에 그냥 아는척 했더니 받아쳐주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