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구레

볼트EUV의 단점

@17茶 2022. 2. 7. 17:00

을 정리해볼까…
어쨌든 계약유지중이니 나도 다시 정리 좀 해보자고.
(디자인이 내 취향이 아닌 건 그냥 스킵하고)

1. 히트펌프 없음
2. 충전속도 느림
3. 중립주차 안됨 (사실 이건 볼트EV의 단점이었는데 EUV에서도 마찬가지겠지, 뭐)
4. 승차감이 안 좋다고 함
5. 차박모드랄까…자동차극장을 간다면 라이트가 안 꺼지는 등의 문제가 있음 (편법으로 끄게 할 수는 있음)
6. 2열이 완전 평탄화가 안된다고 하던데.

치명적이라면 치명적일 수 있는 문제들이긴 하지만…

1. 원래 장거리 잘 안 다님. 하루 출퇴근이 왕복 40km가 안됨. 만약 어쩌다 여행간다면…정 안되겠다 싶으면 렌트해야지, 뭐.
그래서 겨울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걸로 추측됨.
2. 실사용해본 건 아니라 체감으로 얼마나 빡셀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아파트 주차장 기둥마다 파워큐브 충전 가능. 직장에서는 스타코프. 보기에는 원활하게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인걸로.
3. 중립주차 할 일이 없음. 다행히도. 앞일은 모르는 거라지만. (편법으로 가능하다고는 함. 자동세차시에는 문제없음)
4. 단련되어 있음.
5. 자동차극장 안 다님;
6. 캠핑 안 다님.

이거 행복회로 돌리는 건가…?


덧.
역시 2번이 좀 걸리긴 함.
2번에 문제가 생기면 겨울엔 1번까지 엮이는 문제라 좀 심각하긴 한데…
언제나 여유 있고 새벽에 들어와도 주차 걱정 해본 적이 없는 우리 아파트, 확실히 코로나 시대 이후 주차난이 생기긴 했으니.
주차난은 우리집뿐 아니라 주변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다들 심해진 것 같긴 하다. 외출은 적어졌고 승용차 구입은 늘어난 것 같아서.
나는 차 구입 후 몇년만에 처음으로 1월에 늦게 들어와서 처음으로 실내 주차 못 하고 실외에 댔는데(이 일을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실외라도 자리가 있었던 것에 감사하라며 복에 겨운 소리를 한다고) 확실히 정시 퇴근하고 바로 달려와도 지하주차장 구석에 서너 자리 비어있는 게 요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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