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대면서

요즘.

@17茶 2008. 8. 2. 19:06

집 컴이 고장난지 한달째.

그리고 지난달 24일 갑작스런 인사 발령으로 눈코뜰새 없는
바쁜 나날을 보내다보니 블로그에 글 한 번 못 올렸네요.

사실 지금 아이들 방학기간이라 학기중의 배는 힘들어요. T_T
업무시간이 끝나도 1시간~1시간 30분 후에 집에 가는 게 오늘로 4일째입니다.
걸을 힘도 없거든요.

게다가 이 인사로 인해 학교 다니는 문제가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전에 다니던 데보다 더 안쪽으로 들어와있는 바람에
아예 1교시를 못 듣게 생겼어요.
미치겠음.
이 문제 때문에 다른 불편한 점(낯선 곳에서 일한다, 교통이 불편하다, 힘든 곳에 배치받았다 등등)은 안중에도 없답니다.
반년만 더 있다가 인사낼 것이지, 이게 뭐야 -_-
그리고 휴가철에 인사내는 무식한 사람이 어디있냐고.

어쨌든 지금 현재로는 저한테는 뭐 하나 이로울 것 없는 인사발령입니다.

에고 이제 슬슬 가야겠네요.
내일도 근무인데 그땐 좀 여유가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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