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결말이 좀 찜찜했습니다.
2% 부족했달까.
일단 칼에 찔린 승하.
너무 잘 움직이더군요;;
너도 정신력으로 버티는거냐.
하지만 허리를 구부려 땅에 떨어진 총을 집는데 정말 저건 아니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어쨌든 승하가 죽을줄은 알았지만
(그렇게 큰죄를 저지르고 살아남게 할 수가 없죠)
이런 식으로 죽을줄이야..
게다가 오수까지.
뭔가 결말이 맘에 안 들긴 했는데
그래도 오늘 아침에 출근준비하다가 문득 생각났거든요.
좀 먹먹해지네요.
마음 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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