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었습니다. 좀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온 것도 같지만, 잘 피해냈습니다. ^^; 그런데 아그들이 많이 와서.. 단체로 왔는지.. 12세 이상 관람가던데..(그럼 6학년들이었나?) 어찌나 뛰어다니고..뒤에서 앞으로 쓰레기 던지고.. 떠들고..계속 들락거리는지..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영화 끝나고 보니 건너편 좌석에 외국인들 앉아있더군요. -_- 완전 나라망신이라고..제가 괜히 미안해지더라고요. 뭐 걔네 나라에서도 애들끼리 보면 그러겠지만서도..-_-; 어쨌든 제가 일단 짜증났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