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쇼핑하면서

반려동물 웨어러블

@17茶 2017. 3. 19. 11:42

이번 기회에 그간 궁금했던 반려동물 웨어러블 제품을 알아보고 있는데, 이놈들이 거의 미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다보니 제품 사이즈가 다 크다.

  • Whistle​ : 현재까지는 유일하게 IFTTT에서 지원하는 펫 트래커. 다행히 한국앱스토어에도 어플은 나와있지만 왠지 안 끌림. 직배송은 안됨. 26g
  • Gibi​ : 이것들 중 그나마 제일 예쁘고 이름이랑 번호도 새겨주긴 하는데 당연히 한글은 안될 거고 한국앱스토어에는 없어서 업데이트 할 때마다 계정 전환할 생각하면 귀찮음. 얘네도 직배송은 안됨.
  • Pod​​​ : 괜찮아보이긴 한데 우리집 애가 하기엔 좀 커 보임. (사실 다 큼 -_-) 얘도 한국앱스토어에는 없다. 현재 예약중. 글로벌배송 가능. 킥스타터에서 펀딩받고 아직까지는 스케줄대로 순항 중인 것으로 보임. 5월 배송 예정. 31g
  • Findster Duo : 이것도 괜찮아보이긴 하네. 한국앱스토어에도 있고. 예약중. 글로벌배송 되는 듯. 무게 빼고 다 좋아보이는 얘의 문제는, 작년에 킥스타터에서 펀딩받고 12월에 배송 예정이었는데 현재는 올해 7월로 늦춰진 상태. 더 늦어질 가능성도 있음. (최악의 경우 펀딩 취소) 50g.(개발중일테니 좀 더 가벼워질 가능성은 있음)
  • tractive :  35g
  • PetPace​ : 디자인 최악. 한국은 직배송도 안됨.

그래도 findster가 50g만 아니었어도 이걸로 사는 건데.
가능성은 없나...

대충 보니 우리나라에서는 pod과 findster가 사용에 별 문제가 없을 것 같긴 하다.
pod은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쓸 수 있다고 나왔고 SKT망을 쓴다고 명시해놨다.
findster duo는 통신사 망을 쓰지 않는다고 하고 월 이용료도 필요없는 독립된 GPS 트래커인 듯.

키코(keyco)라는 디바이스는 한국에서 한국용으로 만든 것 같...결정적으로 어플은 안드로이드용만 있고 사이트도 없다;;
체험단이 올린 후기만 엄청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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