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애초에 이 모든 일이 '의혹'.'논란'이라는 이름으로까지 확대돼 다큐멘터리까지 제작된 현실 자체가 어이가 없다.
왜 그들의 말에 반응을 하고 상대를 해주고 있는 건가.
그것만으로 그들은 이긴 거고, 자기들에게 관심가져준다고 즐거워하고 있을거다.
직업상 사회에 불만을 가진 사람을 자주 접한다.
피해의식에 가득차 있어 애초에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이야기흐름이 불가능하다.
그런데도 논리 자체는 참 반박하기 힘들게 치밀하지.
그래서 상대를 안 하려고 하는데 그것조차도 못 하게 끊임없이 덤벼들고.
타블로가 그런 무리한테 걸린 거다. 더구나 한 명도 아닌 집단이라 빠져나오기도 힘들다.
이런 사람 한 명한테만 걸려도 빠져나오려면 하루가 걸리고 진이
다 빠지는데.
근데 아까 타블로가 말했던 '내가 얼마나 밉상이었으면' 하는 말에서 떠오르는 일이 있는게,
난 처음에 이 사건도 꽤 늦게 접했고 그게 이렇게 확대되고 있다는 게 황당해서
'사실 난 TV를 잘 안 봐서 모르겠지만, 타블로가 이런 일을 당할 만큼 뭐 잘못한 게 있었냐'고 했더니
직장상사가 '뭐 학교 들먹이면서 잘난척하는 게 좀 얄밉더라'고 하시더라.
그러면서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냐며 자기도 의심스럽다고. 그때 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스치더라.
아 이런 사람이 정말 많긴 많은가보다 하고; 그러니 계속 확대가 되는 거구나 하며.
내가 가끔 TV에서 타블로를 볼 땐 그런 거들먹거린다는 느낌을 받지도 않았고 학교얘기를 할 때도 당당하고 멋져보였는데.
괜히 대리만족같은 걸 느끼기도 하고.
설령 내가 보지 못한 방송에서 타블로가 그랬다 한들 단지 그게 꼴보기 싫었다고 이런 식으로 트집을 잡아서야 안될 일인데.
졸업한 걸 졸업했다고 얘기하는데 그게 부럽고 시기가 나니까 이렇게 얘기를 뒤집어버리고
'쟨 거짓말을 하고 있어' 라고 주장하는 인간들이나 거기에 호응해주는 사람들이나...
며칠 전 타블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 사람이 인터뷰에 이런 말을 했더라.
네티즌이 밝힌 일 중에 거짓인 게 있었냐고.
단지 그거 하나만을 근거로 삼아서, 그거 하나에 의존해서 그러니까 '난 옳아 내가 옳다는 게 증명될거야 왜냐하면 네티즌은 항상 옳았으니까' 라며 당당하게 주장하고 있는 꼴이란.
불쌍하다.
그리고 네티즌이 추적했던 진실은 항상 옳았다고?
그 말의 근거부터 제시 좀 해줘.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왜 그들의 말에 반응을 하고 상대를 해주고 있는 건가.
그것만으로 그들은 이긴 거고, 자기들에게 관심가져준다고 즐거워하고 있을거다.
직업상 사회에 불만을 가진 사람을 자주 접한다.
피해의식에 가득차 있어 애초에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이야기흐름이 불가능하다.
그런데도 논리 자체는 참 반박하기 힘들게 치밀하지.
그래서 상대를 안 하려고 하는데 그것조차도 못 하게 끊임없이 덤벼들고.
타블로가 그런 무리한테 걸린 거다. 더구나 한 명도 아닌 집단이라 빠져나오기도 힘들다.
이런 사람 한 명한테만 걸려도 빠져나오려면 하루가 걸리고 진이
다 빠지는데.
근데 아까 타블로가 말했던 '내가 얼마나 밉상이었으면' 하는 말에서 떠오르는 일이 있는게,
난 처음에 이 사건도 꽤 늦게 접했고 그게 이렇게 확대되고 있다는 게 황당해서
'사실 난 TV를 잘 안 봐서 모르겠지만, 타블로가 이런 일을 당할 만큼 뭐 잘못한 게 있었냐'고 했더니
직장상사가 '뭐 학교 들먹이면서 잘난척하는 게 좀 얄밉더라'고 하시더라.
그러면서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냐며 자기도 의심스럽다고. 그때 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스치더라.
아 이런 사람이 정말 많긴 많은가보다 하고; 그러니 계속 확대가 되는 거구나 하며.
내가 가끔 TV에서 타블로를 볼 땐 그런 거들먹거린다는 느낌을 받지도 않았고 학교얘기를 할 때도 당당하고 멋져보였는데.
괜히 대리만족같은 걸 느끼기도 하고.
설령 내가 보지 못한 방송에서 타블로가 그랬다 한들 단지 그게 꼴보기 싫었다고 이런 식으로 트집을 잡아서야 안될 일인데.
졸업한 걸 졸업했다고 얘기하는데 그게 부럽고 시기가 나니까 이렇게 얘기를 뒤집어버리고
'쟨 거짓말을 하고 있어' 라고 주장하는 인간들이나 거기에 호응해주는 사람들이나...
며칠 전 타블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 사람이 인터뷰에 이런 말을 했더라.
네티즌이 밝힌 일 중에 거짓인 게 있었냐고.
단지 그거 하나만을 근거로 삼아서, 그거 하나에 의존해서 그러니까 '난 옳아 내가 옳다는 게 증명될거야 왜냐하면 네티즌은 항상 옳았으니까' 라며 당당하게 주장하고 있는 꼴이란.
불쌍하다.
그리고 네티즌이 추적했던 진실은 항상 옳았다고?
그 말의 근거부터 제시 좀 해줘.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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