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첫 라이딩. 이라고 해봤자 할인마트 갔다오고 좀 돌아다닌 것뿐이지만. ^^; 작년 추석때 타고 처음 탄 거니까 반년만이네. 덕분에 여기저기 부딪히고 긁히고 넘어질뻔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 게다가 작년에 오빠가 안장을 높게 세팅하라고 했는데 그때 그 높은 안장에 간신히 익숙해질...만 했을때 추운 겨울이 닥쳐왔고 어제 다시 탔을땐 그 감을 완전히 잊어버려 엄청 고생했다. (난 다리가 짧다고!) 아무래도 오늘 집에 가서 안장을 다시 살짝 내려놔야겠다. 그나저나 자전거도로를 만들었다는 오금로인지 남부순환로인지. 오금사거리에서 올림픽공원까지의 길인데, 생긴 이후 처음 가봤는데 깜놀했다. 일단 일방통행이라 올림픽공원까지 갔다가 다시 오려면 길을 건너서 다시 돌아와야 하는데 그쪽은 주택단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