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 당첨되어 발키리를 봤습니다.
처음 암살을 시도할때부터 심장이 어찌나 두근두근 뛰던지
영화끝날 때까지 초긴장하면서 봤어요.
이 암살음모는 실패로 끝날 거라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더군다나 이 잘생긴 배우와 악수를 했다니..하는 생각까지 겹쳐서
얼마나 가슴벅찼던지.
최근에 본 영화 중에서 제일 팽팽한 긴장감을 준 영화였습니다.
만족했어요.
또 보고 싶은데
요즘 보고 싶은 영화가 너무 많아서
시간이 날지 모르겠네요.
발키리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얘기는
다른 블로그에서 풀어써야 할 것 같습니다.
덧.
근데 시사회라서 그런건지
극장 시설이 별로라 그런건지
화면이 계속 흔들려서 좀 짜증났어요.
새로 리뉴얼한 극장으로 알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