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끝!!!

끝!
드디어 끝!!
끝! 끝!
끝!

드디어 끝났습니다!!!
길었던 1년이여, 등록금 500만원이여!

쫑파티 하고 왔습니다.

끝!!!!!!!!!!!!!!!!!!!!

그런데 문제는,
어제까지만 해도 꽤 잘해냈다고 스스로 뿌듯해하고 있었는데
막상 마지막날이 되니 긴장이 풀려서 그랬는지
오늘은 아주 죽을 쒔네요;;

게다가 아까 사람들하고 대화하다보니 알게 된 건데,
월요일에 제출한 게 문제가 좀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급 우울모드.

두 개 다 제발제발 그냥 넘어가주길...
행정실에서 호출오면....으윽;;

어쨌든!
축하해주세요!!!
축하받고 싶어요!!!!

이젠 쌓인 야근과 주말근무를....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