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네번째인가. m505의 스케줄 데이터가 날라간 게. -_- 그런데 여태까지는 내가 뭔가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영문도 모르겠다. PC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했는데 데이터가 날라가있었고 난 얼떨결에 크래들의 싱크버튼을 눌러 PDA와 PC의 데이터를 동기화해버렸다...OTL 사실 이 부분에서는 내 실수다. PC의 데이터가 날라간 걸 깨달았을 시점에 싱크 방향을 PDA에서 PC로 가게 (일방향으로) 재설정했어야 했는데 당황한 나머지 그냥 싱크 버튼을 누른 것이다. 침착하게만 했어도 데이터를 살릴 수 있었을텐데.. 그나저나 2002년부터 썼지만 4번의 날림이라.. 갑자기 m505에 정나미가 떨어졌다. 또다른 PDA를 사서 연구하기엔 이제 내 열정이 부족하고 뭔가 다른 걸로 관리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