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어놓은 스포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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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괴물에서의 진짜 괴물은
바로 우리들입니다.
P.S.
제일 인상깊었던 대사는
현서의 '이번엔 핸드폰 잘 터지는 사람이었으면...'
(정확하진 않지만 비스무리할겁니다)
전 현서가 저 말을 하는데 소름이 쫙 끼쳤습니다.
보시면 아실 겁니다. 어떤 상황인지.
그런데 생각없이 웃는 인간들이 꼭 한 두 명씩 있단 말이지. -_-
영화를 발로 보나? 그 상황이 웃을 상황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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