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요, 힘들어.
블로그에서는 웬만하면 우는 소리 안 하려고 했는데
지금만큼은 진짜 절로 나오네요.
사실 개천절 이후로 제대로 쉬어본 적이 없거든요.
이 와중에도 기쁜 소식은 있습니다.
일단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을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예전부터 듣고 싶었는데 밤에 차분히 라디오 들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닌지라 아쉬워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단팥 서비스를 통해 다운받고 그걸 오디오북 파일로 변환해
아이팟에 넣어서 아침 출근길에 듣고 있답니다.
무료고요.
덕분에 아침마다 실없는 사람 취급받고 있는 것 같아요.
버스에서나 지하철에서 혼자 히죽히죽 웃고 있으니.
그리고 또 한가지 소식은
한국시리즈 4차전 지정석 예매에 성공했다는 겁니다!
예매하는 45분동안 손가락 부러지고 토하는줄 알았지만...;;
다행히 그 시간동안 많이 바쁘지 않아서 가능하기도 했네요.
아쉬운 건 1루쪽이 아니라 3루쪽으로 예매했다는 것.
1루쪽은 붙어있는 자리가 남아있지 않았더라고요.
누구 바꿔주실 분 없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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