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절대그이.

@17茶 2008. 4. 28. 12:56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서 정웅인과 최진실이 연결되기를 끝까지 바랬음에도
토요일에 최진실과 정준호의 결혼식 장면 촬영 기사를 읽고 마음을 버렸음.

그 시간에 어찌어찌하다가 절대그이 1, 2부를 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분기는 타쿠야 드라마도 안 보려고 했는데
이걸 보게 될줄이야...
(특히나 와타세 유우의 만화는 절대 안 보는 것 중 하나인데..;)

하야미 모코미치는 고쿠센에서 본 게 처음이자 마지막.
사실은 여기저기서 많이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출연작 목록을 보니 제대로 본 건 고쿠센밖에 없더라고요.
매스컴을 하도 많이 타서 그런가.
어쨌든 제 취향은 아니라서.
(그래도 러프는 언제 한 번 봐야하는데...)

아이부 사키는 처음 보고
미즈시마 히로도 고쿠센에 나왔다고는 하는데
워낙 조연이라 눈에 띄지도 않았음.
그래서 이게 처음이나 마찬가지.

아이부 사키는 발연기의 지존이라고 하던데
절대그이에서는 연기력은 둘째치고 아주 사랑스럽게 나오더군요.
이 아가씨가 나가세랑 사귄다는 그 아가씨 맞죠?

미즈시마 히로는 낯은 참 익은데...
누구랑 닮은 것도 같고..

현재 2부까지 방영한터라
어제는 단숨에 다 봤는데
이게 화요일 드라마라 3부는 내일 이후나 돼야 볼 수 있겠네요.
에고 빨리 보고 싶어라.


p.s.
그런데 하야미의 웃는 얼굴은 영~ -_

p.p.s.
미즈시마 히로, 누구 닮았는지 생각났어요.
.....마츠쥰. -o-
표정이.

'보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특촬물;  (0) 2008.05.05
절대그이. 기다려져요.  (0) 2008.04.30
내 사랑 팥쥐  (1) 2008.03.30
이게 올해 상반기 마지막 문화생활이려나..  (2) 2008.03.04
80회 아카데미 수상작(2008년) - 실시간 업데이트  (2) 2008.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