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옥' 말입니다.
나중에 한꺼번에 보려고 아껴두고 있었는데
설 연휴때 수퍼데이 한 걸 핑계삼아 시작했습니다. ^^
어젯밤엔 시즌1 추가촬영한 분량 중 3년전 에피소드를 보고 잤는데,
모처럼 쫙 빼입은 웬트워스를 보니 맘이 참 편안해지더군요. ^^
하여튼 미국도 연장방송이라던가 조기종영에 관해서는 우리나라 못지않게 냉정한 나라라...
한 에피소드를 다 잡아 주요인물들의 과거를 보여준 건 좀 무리인 듯 싶더라고요.
게다가 수크레하고 링크는 왜 스쳐지나간 겁니까.
한 동네 이웃사촌이었네~
뭐 링크야 거기 청부살인 하러 간거니까 이웃사촌은 아니라 해도
굳이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만들 필요가 있었는지.
(아직 여기까지밖에 안 봐서 이렇게 생각합니다만..이것도 뭔가 복선인가요?)
추가촬영분에서 보여준(줄) 얘기는 아마 급조한 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있었던 설정이었겠지만 13부로 만드느라 그냥 다 생략해버렸을텐데
나중에 추가촬영하면서 한꺼번에 그 설정을 풀어놓으려고 하니
그런 면에서 좀 어색함이 생긴 것 같아요.
24 볼때도 느낀 현상인데
보는 사람을 너무 조여대면 오히려 차분하게 보지를 못 하겠더라고요.
툭하면 pause 누르고 부엌에서 뭘 한다던가 화장실을 간다던가
문득 생각난 소지품을 챙긴다던가...^^;
탈옥 볼때도 그러네요.
그래서 보는 속도가 더 더딘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웬트워스.
그 얼굴이 어디가 72년생의 얼굴이냣!
나중에 한꺼번에 보려고 아껴두고 있었는데
설 연휴때 수퍼데이 한 걸 핑계삼아 시작했습니다. ^^
어젯밤엔 시즌1 추가촬영한 분량 중 3년전 에피소드를 보고 잤는데,
모처럼 쫙 빼입은 웬트워스를 보니 맘이 참 편안해지더군요. ^^
하여튼 미국도 연장방송이라던가 조기종영에 관해서는 우리나라 못지않게 냉정한 나라라...
한 에피소드를 다 잡아 주요인물들의 과거를 보여준 건 좀 무리인 듯 싶더라고요.
게다가 수크레하고 링크는 왜 스쳐지나간 겁니까.
한 동네 이웃사촌이었네~
뭐 링크야 거기 청부살인 하러 간거니까 이웃사촌은 아니라 해도
굳이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만들 필요가 있었는지.
(아직 여기까지밖에 안 봐서 이렇게 생각합니다만..이것도 뭔가 복선인가요?)
추가촬영분에서 보여준(줄) 얘기는 아마 급조한 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있었던 설정이었겠지만 13부로 만드느라 그냥 다 생략해버렸을텐데
나중에 추가촬영하면서 한꺼번에 그 설정을 풀어놓으려고 하니
그런 면에서 좀 어색함이 생긴 것 같아요.
24 볼때도 느낀 현상인데
보는 사람을 너무 조여대면 오히려 차분하게 보지를 못 하겠더라고요.
툭하면 pause 누르고 부엌에서 뭘 한다던가 화장실을 간다던가
문득 생각난 소지품을 챙긴다던가...^^;
탈옥 볼때도 그러네요.
그래서 보는 속도가 더 더딘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웬트워스.
그 얼굴이 어디가 72년생의 얼굴이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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